2012년 01월 11일
아이폰사진을 DSLR처럼 - 'Big Lens'
# by | 2012/01/11 19:06 | 테크 | 트랙백 | 덧글(3)
# by | 2012/01/11 19:06 | 테크 | 트랙백 | 덧글(3)





# by | 2011/11/26 05:22 | 테크 | 트랙백 | 덧글(6)


Siri에게 좋아하는 색을 물어보면 내놓는 대답입니다. Matrix의 푸른코드를 암시한 대한 재치있는 답변이죠. 대신 같은 질문에 계속 같은 답을 합니다. 예상질문에 대해 미리 준비된 예상답변들중 하나라는것이죠.
http://shitthatsirisays.tumblr.com/ 이곳에 가면 Siri로 장난친 예가 많습니다. 수많은 팝컬쳐에 대한 레퍼런스, 농담들, 말도 안되는 질문들, 심지어 성희롱성 발언까지 siri를 실용적이지 않은 재미위주로 건드려보는 사용에 대해 이만큼 대비를 했다는것은 단순히 이스터에그의 연장선이 아니라 사용자들이 siri를 정말 대화를 나눌만한 친근한 존재로 인식하도록 애플이 신경 많이 썼다는 인상을 줍니다. 개발팀에게 스티브 잡스가 '너가 틴에이져라면 siri에게 무슨 말을 하겠나?'를 고민해봐라'는 주문하는 장면을 상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애플식 디테일에 대한 집착, 혹은 기능자체만큼 기능에의 자연스런 접근성을 신경쓰는 애플의 면모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예라고 하면 애플빠의 어거지가 되려나요 ㅎㅎ
그런데 그만큼 시리의 언어지원을 늘이는 일은 복잡한 일이 될거같군요. 예를 들어 지금 영어판 Siri에게 아리랑을 아냐고 물어봐도 스펠링은 커녕 무슨말을 하는지 전혀 알아듣지 못합니다. (그냥 주소록의 이름들을 나열하며 누구를 찾는거냐고 하네요. 건담을 물어도 마찬가지.) 아리랑은 영미문화권과 상관이 없으니 그렇겠죠.
그말은 한국어나 일본어판 Siri를 준비한다는것은 언어를 넘어 언어가 사용되는 문화권의 컨텐츠에 대한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겠죠. Siri를 어느 문화권에서나 제대로 이 만큼 개인적이고 친밀한 인터페이스로 포지셔닝하려면요. 물론 영미권, 혹은 아예 미국문화 일부에만 한정시키고 나머지는 그냥 무시할수도 있겠죠. 왠지 일본문화레퍼런스는 어느이상 신경써서 준비하고 한국어는 대강 번역된 컨텐츠로 채우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좀 되긴 합니다.
# by | 2011/10/16 20:50 | 테크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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