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데드스타 건설을 위한 예산확보 서명운동에 대한 백악관의 공식적인 답변


농담으로 시작했겠지만 백악관에 데드스타건설을 위한 예산확보에 대한 청원이 들어갔고 3만4천명 이상이 서명을 했나봅니다. 내용이 어떻던 그정도 인원이 넘어가면 백악관은 심각하게 고려하거나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야한다고 하네요. 이에 백악관의 과학및 우주걔발 수석참모인 Paul Shawcross가 공식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

2016년부터 데드스타 건설을 위한 모금청원 서명운동에 대한 미행정부의 입장

여러분이 찾고있는 답변이 아님 This Isn't the Petition Response You're Looking For

본 정부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강력한 국방력에 대한 여러분들의 염원을 공감합니다만 데드스타건설은 하지 않을것입니다. 몇가지 이유들입니다. 

-데드스타의 건조에는 대략 850경 달러 이상이 소요될것으로 추산된바가 있습니다. 지금은 예산적자를 줄여야지 늘일때가 아닙니다. 
- 본 행정부는 행성의 파괴행위에 동조할수 없습니다. 
- 1인승 전투기 단 한대에 의해 파괴될수 있는 구조결함이 있는 데드스타에 국민의 혈세를 쓰는것이 과연 합당한 일일까요? 

 (이미 많은 우주관련 개발사업이 진행중이라는 중간내용 생략)

우리는 이미 미래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즐기세요. 아니 그뿐 아니라 그 미래를 더 멋지게 만들기 위해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과 수학관련 커리어를 추구하세요. … 그렇게 한다면 포스는 우리와 함께 할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행성을 파괴할수 있는 데드스타의 힘도 포스에 비하면 보잘것 없다는 것을요. 

(전문을 보시려면 여기를) 

---------------------------------------

제목부터 오비완케노비의 대사 (너희가 찾는 드로이드가 아냐)를 패러디하는것으로 시작해서 재치있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3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서명운동을 하면서 노는게 한심해보이기도 하지만 유머를 잃지 않으며 이공계 발전을 강조하는 답변이 재밌네요. 

by 노타입 | 2013/01/13 19:05 | 트랙백(1) | 덧글(8)

트랙백 주소 : http://plafan.egloos.com/tb/291417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at 2014/03/11 01:01

제목 : garcinia cambogia
line5...more

Commented by 코론 at 2013/01/13 19:55
"1인승 전투기 단 한대에 의해 파괴될수 있는 구조결함이 있는 데드스타에 국민의 혈세를 쓰는것이 과연 합당한 일일까요?"

아픈곳을 찌르네요!
Commented by 니시오잇신 at 2013/01/14 14:31
이것이 진정한 논리력 ㅋ
Commented by 노타입 at 2013/01/19 07:40
ㅋㅋㅋ
Commented by 리언바크 at 2013/01/13 22:00
일단 데드스타 하나를 만드는 데 드는 자원을 지구에서만 충분히 충당할 수 없습니다. 달러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Commented by 니시오잇신 at 2013/01/14 14:34
그렇지도 않습니다.
지표자원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맨틀을 뚫어버리면 됩니다.
맨틀도 못 써서야, 저만한 구조물을 만드는게 불가능하니까 당연히 쓰겠죠.
Commented by 노타입 at 2013/01/19 07:33
우주세기처럼 소행성 광물채굴을 생각했는데 그 기술이 있으면 맨틀을 뚫는것도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
Commented by 다져써스피릿 at 2013/01/14 13:09
아놔 이 센스쟁이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ㅂ<)b
Commented by 노타입 at 2013/01/19 07:38
저런 여유와 유머감각으로 같이 웃는 분위기가 부럽죠. 미국에서도 정치는 불신과 냉소의 대상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신뢰가 어느정도는 받쳐주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